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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미 항공우주국(NASA) 블랙홀 탄생을 사진에 담다.

 * 필독 이 글을 보시기 전에 말씀 드릴 것이 있습니다. 제가 위 제목과 관련한 기사를 보고 평소 아마추어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데다 너무 흥미로워서 이와 관련한 지금의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에 관한 'BC-304'님의 지적을 듣고 이 기사의 진위 여부를 관찰 중입니다. 이 기사는 일부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요. 사실 확인 여부에 따라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미 항공 우주국 NASA가 스피쳐(Spitzer)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이 아닌 화가가 그린 상상도 입니다.>
 
- 전 저것이 촬영사진인줄로만 알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만 했었는데 BC-304님의 지적으로 일부 내용을 수정합니다.
  BC-304님의 지적 감사드립니다. 

 미 항공 우주국 NASA가 17일경 블랙홀 생성 초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적외선을 감지하는 스피처(Spitzer)우주망원경으로 촬영된 사진이라고 합니다. 과학 주간지 네이쳐(Nature)에 의히면 촬영되 블랙홀은 거의 별의 형태를 갖춘 준성(準星)인 퀘이사(Quasar)로 이루어져 있으며 빅뱅(Big bang : 우주 대폭발) 이후 수십억년 동안 크게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퀘이사(Quasar : 준성(準星))은 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 삼키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입니다. 이는 허블 이론에 의하면 어떻한 외부은하보다 멀리 떨어져 있으며 광속에 가까운 무시무시하게 엄청난 속력으로 멀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은하계 내의 약1000억개 이상의 별들을 모두 합친것보다도 200배이상의 더 밝다고 하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집니다.

 퀘이사가 이런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내는 이유는 그 중심에 태양의 10억배에 달하는 무거운 질량의 블랙홀이 자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한 명의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수치들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냥 아름답게만 보일 뿐인 저 천체가 가지고 있는 가공할 에너지나 크기는 정말 지구상의 한개의 점만한 저에게는 신비로운 존재일 뿐입니다. 그나저나 이 사진은이 아니고 상상도는 정말로 아릅답습니다.

'BC-304'님께서 알려주신 실제 촬영 사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