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X와 iOS의 기본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는 무척 우수한 웹브라우저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히지 않고 계속 진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할 만 하다.
 맥 OSX의 사파리가 버전 5로 넘어오면서 새로생긴 무척 우수한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읽기도구! 웹페이지의 가독성을 늘리고 필요없는 요소(예를 들어 광고 같은)를 완전히 제거해 웹페이지 글을 읽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iOS5에서부터 아이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든 웹페이지에서 이 기능을 사용가능한 것은 아니고 사용 가능한 웹페이지에서는 주소창 맨 오른쪽에 읽기도구 버튼이 표시된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읽기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읽기도구에서는 본문 글과 이미지만 표시된다. 글자도 가독성이 좋아 본문을 읽기에 무척 쾌적하다. 우측 상단의 1번 버튼을 터치하면 글자 크기를 바로 조절할 수 있으며 2번 버튼을 눌러 또 하나의 편리한 기능인 읽기 목록에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읽기 목록에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책갈피의 읽기 목록에 해당 페이지의 읽기도구 상태가 저장되어 나중에 다시 읽어볼 수 있으며 한 애플 계정의 모든 기기가 공유화 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읽어볼 수도 있다.

 
  읽기 목록에 추가된 모습!

 


 iOS5에서는 새로운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다. 간단하면서도 강력해 따로 이미지 편집 앱을 설치할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촬영, 저장된 이미지를 터치하면 상단에 편집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터치해 편집 기능을 연다.


 편집 기능은 4가지이다. 하단에 배치된 버튼을 이용해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왼쪽에서부터 이미지 90도 돌리기, 화질 개선, 적목현상 제거, 자르기 기능이다. 특히 적목현상 제거기능은 인물 사진에서 빛이 반사되어 눈동자가 빨갛게 표현된 현상을 수정하는데 무척 유용하다.


 사진 자르기 기능은 이미지를 원하는 사이즈로 자를 수 있으며 두 손가락 조작을 이용해 이미지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iOS5를 대표하는 신기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역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들 수 있다. 아이폰의 자료들을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는 서비스이다. 물론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다수의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더더욱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아이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애플 각 기기간 메일,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책갈피, 메모를 공유, 백업 할 수 있으며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한 애플 기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한 계정으로 통합된 모든 애플 기기에 실시간으로 공유, 백업할 수 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려면 애플 계정이 필요하다. 이 동일 계정을 이용하는 모든 애플 기기가 하나의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에 통합된다.



 한 계정당 무료로 제공되는 저장 공간은 5GB로 요즘같은 대용량 데이터 시대에는 무척 부족한 감이 있는 용량이다.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유료로 가능하다. 모두 1년간 사용량에 대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0GB는 20달러, 20GB는 40달러, 50GB는 100달러이다. 50GB를 사용하려면 한달에 약 조금 만원이 안되는 사용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iOS5에서는 미리 알림이라는 무척 편리한 기능의 기본 앱이 하나 추가되었다. 특히 나 처럼 깜빡깜빡 사소한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편리한 기능이다.
 미리 알림 기능을 이용해 해야할 일을 메모해 놓으면 아이폰에게 시간과 장소에 맞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해야할 일을 까먹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미리 알림의 인터페이스는 무척 간략하다. + 버튼을 터치하면 미리 알림 받을 일정을 메모할 수 있다.


 먼저 일정 이름을 입력한다. 마트에 갔을 때 벌써 3번이나 잊고 사오지 못한 우유에 대한 일정을 입력해 보았다.


 일정 이름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으로 이 일정을 편집해 보자. 일정 이름을 터치한다.


 미리 알리기 항목을 터치한다.


 미리 알림 받을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미리 알림 기능을 더욱 유용하게 해 주는 기능은 바로 지정한 위치에서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야 늦을 수도 이를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그 장소에 도착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위치를 설정해 놓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아이폰의 GPS기능을 이용해 지정한 위치에 도착하면 미리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알림 반복 횟수, 우선순위 설정과 함께 메모도 남길 수 있다.


 지정한 시간이 되거나 장소에 도착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PS를 이용한 위치설정은 기존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기능이라고 하겠다.


 안그래도 편리한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이 iOS5에서 더욱 편리해졌다 첫번째로 음량 증가 버튼카메라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터치 버튼이 불편했다면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상단에 HDR 터치 버튼이 있던 자리에 옵션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격자와 HDR 버튼이 나타난다.



 격자를 사용하면 카메라 화면에 격자가 나타난다. 이 격자를 이용해 좀 더 섬세하게 구도를 잡아볼 수 있다.


 카메라 화면의 한 부분을 터치하면 그곳에 초점이 고정된다. 2초 이상 한 부분을 터치하고 있으면 터치한 부분으로 초점이 고정된다.

 하나 더! 카메라 화면에서 화면을 좌에서 우로 슬라이드하면 바로 방금 찍어서 아이폰 앨범에 저장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씨의 유작 iOS라고 할 수 있는 iOS5는 역시 기대에 못지 않은 훌륭한 기능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 추가된 기능들을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한다. 오늘 살펴볼 것은 잠금화면의 기능들이다.


iOS5에서는 잠금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한 가지 더 추가되었다. 바로 카메라 기능! 아이폰을 카메라로 활용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일 것 같다.

 잠금화면에서 홈버튼을 두 번 연속으로 누르면 하단 잠금 해제 버튼 옆에 카메라 버튼이 나타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iOS4에서 추가된 기능인 아이팟 기능 제어도 가능하다. 참고로 아이폰의 아이팟 앱은 음악, 비디오 두 앱으로 분리되어 아이팟 터치와 같아졌다.

 또 하나 참고로 잠금화면에서 표시되던 메시지 알림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Mac을 Mac 답게 만듭니다.' 뭐~ 당연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많은 분들이 부트캠프(Bootcamp)를 사용해 멀티 부팅을 하거나 아예 윈도우를 설치해 사용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윈도우를 사용하려면 윈도우용 PC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현명한 선택입니다. Mac+Windows 조함은 두 개의 장점을 모두 80% 이상 깎아먹는 행위이니 말입니다. 


 얼마전 Mac OS X Snow leopard가 버전 10.6.8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보안성 업데이트와 함께 주요 내용은 바로 Mac OS X Lion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이번 새로운 OS X인 라이온(Lion) 버전은 그동안 CD 패키지로 판매되어 오던 방식과는 다르게 최근 새로 등장한 Mac App Store를 통해 다운로드 설치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관련한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의 기능을 강화한 것입니다. 아직 업데이트 전이신 분들은 업데이트해 보시길 바랍니다. 

 
 Mac OS X  라이온 버전은 iOS5와 함께 올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발표되었었지만 7월로 예정이 앞당겨졌습니다. 즉, 지금 부터 약 한달안에 맥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텔 코어 2 듀오 (Intel Core 2 Duo) 이상의 CPU가 창착된 인텔 CPU 버전의 맥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전 Snow Leopard 의 최신 버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맥 앱스토어에서 출시되기만 기다리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되는 라이온 입니다. 

 
 

<위 도표 출처는 148Apps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아이폰 앱 전문 웹사이트 148Apps에 의하면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에 등록된 앱이 50만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2008년 7월 앱스토어 운영이 시작되고 3년도 안되어 이룩한 성장입니다. 또한 2010년 9월 25만개를 넘어선 이후로 약 8개월만에 두배로 성장한 것입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앱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50만개중 약 40만개 정도가 현재 앱스토어에서 실제 사용자들이 내려받을 수 있는 앱 숫자이며 약 10만개 가량은 애플 정책에 위배되거나 개발자가 삭제한 것들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는 앱입니다.
 각 카테고리 비중은 Games 카테고리가 15% 점유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로 Books(14%), Entertainment(11%), Education(11%) 등의 카테고리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등록되어 있는 앱의 평균 가격은 $3.64이며 무료앱 숫자는 147,966개, 유료앱은 244,720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앱을 모두 구매하려면 $891,982.24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1년 1월 22일 애플스토어 앱 다운로드 수가 100억회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애플 앱스토어의 성장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148Apps의 관련 조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의 도표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한 조사 결과들을 볼 수 있으니 흥미있으신 분들은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처음 보는 분들은 '간지'라고 하여 '기분, 느낌'을 뜻하는 일본어 '간지(한국에서는 '폼'이라는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죠?)'를 연상시키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간지달력의 간지(干支)는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등을 뜻합니다. 간지달력은 만세력을 기반으로 12간지(띠)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달력입니다. 음력이나 절기를 기준할 수 있지만 만세력에 따른 간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절기를 기준으로 해야합니다. 


 간지 달력의 기본 사용환경은 깔끔한 달력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각 날짜 하단에는 12간지(띠)에 해당하는 동물 그림들이 표시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날의 이름도 표기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날에는 해당 날짜를 빠르게 두 번 터치하면 그 날이 가진 의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달력의 우측 상단의 +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날짜의 이벤트를 기록하거나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캘린더 기능에 간지, 윤달, 음력, 절기, 명절등의 정보가 잘 닮긴 앱입니다. 화려하거나 예쁜 사용환경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심심해 보일수 있겠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터페이스가 정보 열람에는 무척 좋은 작용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Atomic Toy라는 앱은 말로 설명하기가 무척 곤란한 앱입니다. 특별히 무슨 목적이나 용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기존에 봐왔던 것 중 어떤 것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판단하기가 곤란합니다. 구지 설명을 하자면 아이폰의 터치 조작에 반응해 독특한 영상이 만들어지는 앱입니다. 무척 신비로운 영상을 보여주는 앱으로 조작에 의해 빛줄기가 기하학적으로 뿌려지는 느낌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일단 한 번 사용해 보지 않는 한 정확한 이미지를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앱스토어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빛의 줄기들이 터치 조작에 반응하며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화면 상단에는 분위기를 여러가지로 변경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도구 버튼들이 나타납니다.


 한 손가락 터치만이 아니라 멀티 터치에도 반응해 여러가지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금빛으로 흩뿌려지는 기하학적인 빛줄기들이 멋지죠?
 특별히 어떠한 기능성이나 목적성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연출되지않은 신비한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앱입니다. 의외로 긴 시간 몰두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할때 이 앱의 존재 가치가 충분히 느껴지리라 봅니다. 



 벨기에의 작가가 원작을 쓰고 미국의 제작사가 TV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스머프(Smurf)는 80~90년대 한국에서도 방영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이 시절 스머프를 보며 자랐던 어린이들은 어느 사이 훌쩍 자라 30대 초중반의 사회인이 되어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한국에서는 개구쟁이 스머프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방영 초기 스머프가 공산주의를 미화한다는 음모론 때문에 한국 방영이 금지되었던 적이 있다는 황당한 후문이 있습니다. 사실이야 어쨌든 콧웃음 나오는 일입니다. 
 

 아이폰 앱 the Smurfs' Village는 스머트들의 영원한 천적 욕심쟁이 연금술사 가가멜과 그의 고양이 아즈라엘을 피해 이사해온 스머프들을 도와 새로운 마을을 짓는 게임입니다. 스머프가 등장하는 심시티(Simcity)라고나 할까요?


 악당 가가멜과 아즈라엘입니다. 원래 스머프를 잡아 연금술로 금을 만드려는 것이 본래 목적이었지만 자본주의를 나쁘게 비유한 것이라는 음모론에 의해 스머프를 잡아 스프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목적이 변경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는 대목입니다. 


 유럽 만화 느낌의 예쁜 그림들이 게임을 하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스머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지어주어야 합니다. 우측 하단의 도구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게임 환경이 무척 깔끔해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밭을 지어주어 스머프들의 식량난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스머프들이 죽고 못사는 스머프 딸기는 스머프들의 건설 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마을을 건설해 경험치를 쌓고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새로운 건물이나 식물을 마을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간간히 미니 게임들도 등장합니다. 위는 유용한 물약을 만들수 있는 미니 게임으로 열심히 아이폰을 흔들어 약물을 잘 섞어야 합니다. 


 또한 간간히 여러가지 이벤트가 등장해 게임을 심심치 않게 해 줍니다. 익살이 스머프의 선물 상자를 얻었습니다. 스머프를 본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이 상자가 어떤 상자인지 대충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스머프들의 리더 파파스머프를 비롯해 똘똘이, 스머펫, 익살이, 허영이, 투덜이, 욕심이 스머프 등 추억 속의 친근한 캐릭터들과 다시 만나보는 재미 뿐 아니라 실재로 게임을 하는 재미도 상당한 앱입니다. 오래전 추억 속으로 사라진 스머프들이 현대의 최첨단 모바일 기기 아이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스머프들과 추억속으로 떠나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민화' 앱은 아이폰 화면으로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고 관련 창작 이야기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기에 아이폰의 작은 화면이 아쉽기는 하지만 민화 이외에도 민화와 관련한 창작글과 관련 정보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민화의 경우 그림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정도 안에서 약간의 재미있는 에니메이션을 가미해 또 다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런 앱 앞으로도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지의 느낌을 살린 사용자 환경이 눈에 부담도 줄여줄 뿐 아니라 보기에도 무척 좋고 편안합니다. 


 그림은 기본적으로 가나다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Gallery에서는 제공되는 민화들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민화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재치있고 기발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도 제공합니다. 상단 우측의 별 버튼을 터치하면 Bookmark에 그림이 등록되 따로 모아놓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체화면을 이용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4전화 번호 안내 서비스는 등록되어 있는 상호라면  언제 어디서나 전화번호를 쉽게 알 수 있어 저같은 경우 자주 사용하던 편입니다. 하지만 소액이지만 이용료를 내야하고 꼭 안내원과 연결이 되어야 하며(가끔 이용량이 많을 때는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음), 저같이 단기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경우, 방금 안내받은 전화 번호를 까먹을 때도(물론 문자 전송 서비스가 있지만) 있습니다.

 
 보이스114음성인식 검색을 통해 전화 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앱입니다. Wi-Fi가 연결된 곳이라면 추가로 이용료도 들지 않고 안내원과 통화를 기다를 필요도 없으며 안내받은 전화번호를 까먹을 일도 없습니다. 


 주소창 오른쪽의 음성검색 버튼을 터치하고 아이폰의 마이크(아이폰의 왼쪽 하단에 위치합니다.) 를 향해 검색할 기관이나 상호를 말하면 다섯가지 예상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음성검색의 정확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약 80% 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검색 결과 하단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터치하면 별 다른 조작 없이 바로 해당 기관이나 상호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서비스는 파란의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측의 화살표 버튼을 터치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해 다시 전화번호를 검색하는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으며 공유하기를 통해 해당 정보를 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몇몇 상호는 하단에 자세한 정보가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커피숍의 경우 할인 카드 정보 같은 것들이 표시됩니다.
 저처럼 114를 자주 쓰시던 분들이라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음성 검색 정확도도 높은 편이며 몇몇 기능들은 꽤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앞으로 정확도와 정보량이 더욱 충실해 지고 지도 서비스와의 연계기능도 정확도가 높아지길 바래봅니다. 



 아이폰 게임에는 독특한 장르가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디펜스 게임이라는 장르입니다. 방어 무기를 만들어 적들의 공격을 막는 간단한 게임인데 아무래도 PC나 게임기에 비해 섬세한 조작이 힘든 아이폰을 위해 등장한 게임 장르입니다.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TowerMadness양들을 납치해가려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양들을 지켜내야하는 게임입니다. 식량난에 허덕이는 것인지 하필 목숨을 걸고 훔쳐가는 것도 그렇고 고작 양을 훔쳐가는 외계인들을 막기 위해 최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등 상당히 엉뚱한 유머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미국 아이튠즈에 무료버전과 유료 버전이 등록되어있습니다. 


 외계인 무리로 부터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은 다름아닌 양입니다. 


맵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료로 다운받는 맵들도 존재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맵 상에 적들의 이동경로가 화살표로 표시됩니다. 이 경로를 잘 파악해 주어진 금액 만큼 방어 무기들을 잘 배치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방어무기를 배치히면 적들의 이동 경로가 변하므로 잘 파악해 배치하세요. 양 축사로 이어지는 입구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특성의 방어무기를 골고루 잘 배치해야 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UFO 버튼을 터치하면 외계인들이 등장합니다. 불쌍한 외계인들은 저항조차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양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양에 대한 집념이 대단합니다. 외계인들의 체력이 점점 막강해 짐으로 방어무기를 증설하거나 설치된 방어무기를 업그레이드합니다. 


 거대한 외계인들은 체력이 막강합니다. 


 고작 양들을 지키려고 외계인을 향해 핵무기까지 사용합니다. 인류의 잔혹성이란......


 양들 축사까지 외계인이 접근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 외계인이 양을 데리고 순간 이동합니다. 진작에 올때도 이 방법을 사용했다면 지구의 첨단 방어무기에 희생당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나저나 외계인들이 양들을 납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식량난 때문일까요?



 Talking Tom Cat의 인기로 현재 많은 수의 Talking 시리즈가 아이튠즈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온갖 아류작이 들끓고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Talking Bacteria John, John & John원조 Talking 시리즈 제작사인 Outfit7의 앱입니다. 이 Talking앱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박테리아 입니다. 이 푸르딩딩한 녀석은 멍청해 보이고 때로는 흉측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이 녀석이 웃을 때면 내가 왜 구지 소중한 나의 시간을 쪼개어 이런 녀석과 노는 것일까? 자괴감도 들고 심하면 슬퍼지기도 하지만 정이 들면 때론 귀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신통방통한 박테리아 존들과 놀아봅시다. 


 푸르딩딩한 박테리아 존은 멍청한 표정으로 여지저기 튕기며 화면안을 떠 다닙니다. 


 이 녀석에게 도너츠를 줄 수 있습니다. 별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 면상이지만 그냥 한 번 줘 봅시다. 하지만 도너츠를 먹인뒤 발생할 비극은 저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크억! 도너츠를 먹였더니 숫자가 잔뜩 늘어났습니다. 이를 어쩌나....... 한 마리도 버거운데......


 너무 많아서 징그러워 어쩔줄을 모르겠다면 때리거나 알약을 이용해 숫자를 줄여야 합니다. 주사를 놓으면 주사약에 취해 박테리아 존들이 마구 웃습니다. 


 이 녀석이 마구 웃을 때면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왠지 밉지 않은 박테리아 존입니다. 


 Talking 시리즈의 주인공 답게 이 녀석도 말을 곧잘 따라합니다. 더 나아가 숫자가 많은 상태라면 합창도 가능합니다. 노래를 불러봅시다. 푸르딩딩 박테리아 존들의 합창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들어보고 싶다면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상징적인 존재는 바로 산타클로스입니다. 하지만 산타가 산타로서 책무를 다 하려면 그의난쟁이 요정(Elf) 조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죠? Elf Ur Face 앱은 식상한 사진 이미지를 산타의 요정 조수들의 이미지로 바꾸어주는 재미있는 앱입니다. 요정들 뿐 아니라 갖가지 재미있는 연출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요정 조수들의 상징은 녹색 꼬깔 모자입니다. 


 편집할 사진을 아이폰 앨범에서 가져오거나 즉석해서 촬영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러온 이미지를 회전시키거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재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루돌프코와 멋진 콧수염을 붙여봤습니다. 여자 강아지 앤지에게는 약간 실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머리에 노란 리본을 달아워 봤습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이미지를 아이폰 카메라롤앨범에 저장하거나 트위터, 페이스 북의 계정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는 메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앱입니다. 주위에 어린이들이 있다면 재미있게 편집된 사진 이미지를 선물한다던지 아니면 같이 재미있게 사진을 편집해 보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심리적으로 인간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 입니다. 어린아이 처럼 귀엽고 순수하기만 한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어느 사람 못지 않게 정도 들고 마음의 안정감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생명을 떠맞는 것은 강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는 키우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마면 아쉬우나마 아이폰의 디지털 강아지를 키워보세요.


 Touch Pets Dogs 2는 아이폰으로 디지털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앱입니다. 


 Touch Pets Dogs 2는 ngmoco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ngmoco는 현재 독특하고 건전하며 재미있는 아이폰 게임들을 개발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게임 시작에 앞서 plus+의 계정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만들어논 plus+계정이 있으시다면 바로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첫번째로 하게 될 것이 바로 키울 강아지를 입양하고 이름을 지어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오랜 시간 길러야 할 강아지임으로 신중하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를 만져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강아지는 위와 같습니다. 이름은 Dotty입니다. 


 가만히 놔두면 혼자 뛰어놀거나 재롱을 피울 때도 있습니다. 강아지 만큼 다른종에게 쉽게 친근감을 보이는 동물이 또 있을까요?


 강아지를 터치해 문질러주면 좋아하는 강아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강아지는 주인에게 경험치 별사탕을 줍니다. 이것을 터치하면 경험치가 가산되고 레벨업합니다. 스킨쉽 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우측의 아이템 상자를 터치해 보면 여러가지 필요한 강아지 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밥을 주고 목욕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옷을 입혀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장난감들을 열심히 가지고 노는 강아지들은 무척 건강합니다. 


 여러가지 강아지와 교류를 통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 업 할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잘 X는 강아지가 건강하겠죠?

 Touch Pets Dogs 2는 무척 잘만들어진 디지털 강아지 키우기 게임입니다.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아도 강아지들의 습성을 정말 재미있고 섬세하게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ngmoco의 아이폰 게임들은 일반적으로 건전하고 넘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기발하고 재미있습니다. 꼭 한 번 즐겨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강아지 이외에도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Touch Pets Cats도 있으므로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이 게임을 해 보세요.




 한때 크게 붐을 일으켰었던 스티커 사진기, 사진 찍는 것을 별로좋아하지 않는 저도 여러 번 찍어봤을 정도로 크게 유행을 했었습니다. 바로 찍은 사진을 즉석해서 예쁘게 꾸며서 스티커로 출력해 아무곳에나 붙일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꾸미기 앱은 식상한 일반 사진 이미지를 이런 스티커 사진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예쁘고 귀여운 연출을 해 줄 수 있는 앱입니다. 


분홍빛 물씬 풍기는, 국내 여성분들에게 무척 어필할 수 있는 컴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미지 엽서를 제작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위 이미지에 사진꾸미기 앱을 이용해 효과를 줘보겠습니다. 사진을 바로 찍거나 아이폰의 사진 앨범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일단 배경을 선택합니다. 총27가지의 다양한 배경이 제공중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미지의 위치와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요렇게 말 풍선 스티커를 붙여보았습니다. 


 텍스트도 적어넣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체가 제공되고 여러개의 텍스트를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이미지입니다. 사진꾸미기를 이용해 평범한 사진을 예쁜 엽서로 꾸며보세요.
 무료임에도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사용이 손쉽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디자인들이 많이 제공됨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지나치게 여성 취향(그러고보니 남성 취향의 사진 꾸미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취향의 사진꾸미기라면 사진을 안 꾸미는 것일 수도......)이라는 것이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무척 고마운 앱이 될 구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게임 닌점프(NinJump)는 아이폰과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조작이라고 해봐야 단 하나,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 밖에는 없지만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아기자기한 스릴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지는 마세요. 꽤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운 받으시려면 미국 아이튠즈 계정이 필요합니다. 한국엔 없어요.


 주인공인 닌자군은 온통 까만 복장에 멋드러지게 빨간 두건을 하고 있습니다. 칼 한자루 들고 끝 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적 닌자들과 닌자새, 닌자 다람쥐들의 공격을 피해 가능한한 최대한 높이 벽을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간단한 조작 설명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닌자군은 반대방향으로 칼을 휘두르며 점프합니다. 점프 순간에는 적을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부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우리의 닌자군은 자동으로 한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동일한 적을 세번 연속으로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세개 연속으로 파괴하면 닌자군만의 특수 기술이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위는 수리검을 세 번 연속 파괴했을 때의 특수기술입니다. 


 닌자새를 연속으로 세 번 처치하면 위와 같은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쌍한 닌자 다람쥐를 세 번 연속으로 처치하면 닌자군에게 꼬리가 생기는 필살기를 사용합니다. 모든 필살기는 일정 시간동안 닌자군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며 벽을 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중간에 방어막 아이템을 얻으면 적의 공격을 한 번 무효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오버되면 올라간 만큼 높이가 기록됩니다. 



 조선 선조때의 토정(土亭) 이지함 선생이 쓴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시대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월 초하루 새해의 신수를 점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원래 비유와 상징적인 내용이 많지만 벼슬을 하면서도 백성들을 위하는 청렴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지함 선생이 쓴 점서인 만큼 일반 백성들이 읽기에도 큰 문제가 없도록 배려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에 얼마나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을 이용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2011년 새해의 신수를 점쳐봅시다. 


 사용하기에 앞서 간단한 계정 만들기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름과 생일, 아이디, 비밀번호 이외에 특별히 요구하는 정보는 없습니다. 토정비결에서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은 중요한 요소임으로 정확하게 입력해 넣어야 합니다. 


 2011년 새해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2011년 재물운입니다. 집착할 수록 줄어드는 것이 재물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나 사업운도 알려줍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운은 재물이나 성공여부 따위가 아니라 가정과 건강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이 많아도, 크게 성공해도 가정과 건강보다 값질 수는 없지요.


 이성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운입니다. 솔로분들이라면 더욱 유심히 보게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2011년 한해 매달 변화하는 운세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무척 풍부하고 충실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무료 서비스중임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점을 전혀 믿지는 않지만 점보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하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아이폰용 앱 같은 경우 지인들의 운세를 봐주는 재미도 꽤 있는 편입니다. 또한 과도하게 점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이만큼 흥미로운 읽을 거리도 또 없겠죠.


 빠르게 변모하는 최첨단 사회, 모바일 혁명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의 시대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유교적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첨단 스마트폰과 전통 유교 문화의 일부인 경조사문구가 만나 오늘 소개해 드릴 경조사문구라는 앱을 만들어 냈습니다. 유교적 전통의 지식을 아이폰의 앱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집이나 직장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자세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아무리 첨단의 시대라도 가끔 아쉬운 지식들이 바로 이런 전통 유교적 지식입니다.


 각종 경조사 문구는 무척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재로 평소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런 앱이 아쉬울 때는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 더 훌륭하게 정보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식물관리요령입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키울 수 있는 무척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의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식물 지식들과 키우는 방식, 특징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식물 화분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입니다. 


 마지막으로 요것, 꽃, 화분, 화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경조사문구라는 앱이 이 꽃집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광고라 하면 앞뒤 안가리고 눈쌀부터 찌푸리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식의 홍보는 정말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광고 대상에게 관련한 도움을 충분히 주면서 덤으로 광고 효과도 노리고 말입니다. 아이디어를 높이 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꽃집인 만큼 꽃집으로서 가지고 있는 화환에 쓰는 문구나 식물 지식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제공하며 필요하다면 꽃배달 서비스도 이용해 주길 바라는 것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SamuraiⅡ:Dojo는 아이폰용 게임중 드물게 재미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미국(아마도 제작사가 미국쪽으로 보입니다.)식 동양 신비주의와 미국식 코믹스 느낌이 섞여있는 게임으로 액션 게임으로서는 타격감도 좋고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단,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연출을 보여줌으로 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튠즈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므로 미국 계정을 이용해야 합니다. 


 폭력과 미국 동양 신비주의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는 세가지로 결정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Ronin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로닌은 신시티(Sincity)로 유명한 프랭크 밀러(Frank Miller)의 동명의 사무라이 만화 Ron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원형 비행선 위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적들이 계속 주인공 사무라이를 공격합니다. 좌측은 주인공을 상하 좌우로 이동시키는 터치패드가 있으며, 우측은 두가지 공격과 회피가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적들은 한 스테이지가 완료될 때 까지 계속 충원됩니다. 왼쪽 상단에는 주인공의 에너지가 표시되고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입니다. 에너지 표시 옆에는 두루마리가 있는데 터치하면 아이템 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샵에는 게임도중 적을 쓰러트리고 벌리는 돈으로 주인공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팔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올려주거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적을 공격하다보면 장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최후의 일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잔인하게 연출됩니다. 위 스크린 샷이 바로 그 연출 직접의 모습입니다. 무척 주의해야할 장면입니다. 


 스테이지의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적들의 공격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이 끝나면 성적이 표시됩니다. 

 이 게임은 무척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지만 폭력성을 자극하는 잔인한 연출이라던지 미국식 동양 신비주의라던지 정서적으로는 하나 좋을 것이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이런 폭력성이나 억지 문화 형성에 크게 지장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되시는 성인 분들이 간간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재 미국 아이튠즈에서는 이 밖에도 이게임의 유료 버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혹시 미국 계정 만드는 법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쓴 관련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로그인 조차 안되는 극심한 장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 편리했는데 아쉽네요.


 ucloud 서비스는 KT에서 제공중인 클라우드 기반 개인 파일 공유 서비스 입니다. 현재 아이폰의 i 요금제를 사용중이시라면 KT에서 제공하는 서버 20G의 용량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C와 맥, 그리고 아이폰의 자료를 웹상에 공유할 수 있어 개인 파일 관리에 상당히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업로드를 이용해 앨범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웹상에 백업할 수 있고 PC나 맥에서 백업해 놓은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 인코딩 없이도 백업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문서 파일이나 이미지도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맥도 지원이 된다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PC와 맥, 아이폰의 자료를 모두 공유가 가능합니다. PC나 맥의 경우 백업할 폴더를 지정해 놓으면 해당 폴더가 웹 서버에 백업되고 매번 업데이트된 자료가 자동으로 백업됩니다. 

 안정성 얼마나 확보되어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서비스이겠지만 편이성 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안전한 개인 자료 저장 도구로 보이는 USB 메모리도 조그마한 실수에도 자료를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량면에서도 좀 더 이득이 있는 이 ucloud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T 측에서는 안정성 면도 자신하고 있으니 한 번 믿어볼까요?



변경점 살펴보기 2

6. 음성명령 앱 모양 변화

 특별히 기능상의 변경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에 기본 제공되는 음성 메모 앱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좀더 간결하고 깔끔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전 모습도 괜찮았던 점을 감안하면 왜 구지 바꾸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음성 메모 기능은 무척 편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7. 음성명령에서 페이스타임 가능

 사용하는 분들만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 음성 명령! 홈버튼을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음성 명령 기능이 작동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소록에 입력해 놓은 연락처의 이름과 '전화'를 연속해 발음하면 전화가 걸리며 아이팟 등의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에 페이스타임이 적용됩니다. 만약 연락처에 입력해 놓은 홍길동씨에게 페이스타임을 걸고 싶다면 아이폰 마이크를 향해 '홍길동 페이스타임'이라고 발음하면 홍길동씨에게 페이스타임이 걸립니다.









8. 텍스트 소리 사용 가능

 문자 메시지가 전송 되었을 때 발송자에 따라 알림 소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알림 소리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각 연락처에서 텍스트 소리를 지정하고자 하는 연락처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편집 버튼을 터치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9. Find My iPhone

 아이폰을 분실하였을 때 위치 추적이 가능한 Find My iPhone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애플의 유료 웹 계정인 모바일미(MobileMe)에 포함되어있던 기능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중이라고 하지만 일단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10. 그 밖의 변경점

‧ 실행속도 향상
‧ SMS에서 바로 페이스타임으로 넘어가기
‧ Bluetooth 악세사리 지원 확대
‧ 유해 콘텐츠 차단 강화
‧ iPod 음성 메모시 생기는 잡음 오류 수정
‧ 카오디오를 통한 USB 연결 재생 환경 개선

 iOS4.2.1 버전은 약 100가지 정도의 개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은 사용자가 쉽게 느끼지 못하는 개선 사항이 있는가 하면 편이성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사항들도 있습니다. 이 번 업데이트에서 느낀 바는 4.2.1 버전이 무척 꼼꼼하게 다듬어졌다는 것입니다. 4.1 버전만 해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4.2.1 버전은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참으로 유용한 기능임에도 우리나라의 환경 특성상 사용할 수 없는 기능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꼼꼼하고 섬세한 업데이트 서비스가 지속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iOS4 가 4.2.1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속도 향상도 많이 이루어졌다고 하고 총 100가지 가량의 세세한 변경점이 이루어져 사용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패드(iPad)에 특정된 기능 업데이트들이 많으므로 아이패드 국내 발매가 임박한 지금 아이패드를 예약한 분들에게는 무척 큰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국내 발매에 가장 중요한 한국어 입력 지원이 이번 업데이트에 이루어졌으므로 이제 국내 발매에 걸림돌은 거의 제거된 것 같군요.
 오늘은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사용을 중심으로 변경된 iOS4.2.1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iOS4.2.1업데이트 하기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를 아이튠즈(iTunes)와 동기화 시키고 iOS4를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이 번 업데이트는 600MB가 조금 넘는 큰 용량을 내려받아 기기에 설치하게 됩으로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2시간에서 길게는 5시간이 소요됩니다. 여유가 있을때 행하시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래는 업데이트시 볼 수 있는 간략한 업데이트 정보입니다. 4.2.1 버전 업데이트의 골자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iOS4.2.1이 업데이트되면서 펌웨어도 함께 업데이트 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와 호환되는 애플 기기들입니다. 여기에 아이패드도 추가됩니다.


변경점 살펴보기 1

 위의 이미지는 애플 코리아에 소개된 4.2 버전의 간략한 변경점입니다. 국내 애플스토어에 제거된 내용으로 게임 센터 관련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아이튠즈를 이용한 TV쇼 렌탈 기능이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1.Air Print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기기들은 실질적으로 케이블을 연결해 문서를 프린트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4.2 버전의 AirPrint 기능을 사용하면 무선으로 프린터기에 연결해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극히 한정된 기기에서만 이 기능이 작동합니다. 현재 HP의 몇몇 프린터 기기와만 호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애플 모바일 기기들의 세계적 영향력을 생각하면 호환 프린터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앱이나 사파리 등에서도 프린트 버튼이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북스(iBooks)나 메일에 첨부된 파일 등도 바로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2. Air Play

 애플TV의 등장과 함께 Air Play의 기능도 소개되었으며 아이폰이나 아이팟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발매가 불투명한 애플TV 이지만 두 기기를 연결해 아이폰의 영상이나 사진 음악등을 애플TV를 통해 TV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무선 공유기인 AirPort Expres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의 아이튠즈 음악을 외부 스피커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3. 사파리 웹페이지 문장 검색 기능

 일반적인 PC용 웹브라우저에는 모두 있는 기능중 하나로 웹페이지 내의 단어나 문장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인데 iOS4.2용 웹브라우저 사파리에도 비슷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파리의 주소 검색창 옆에는 검색 창이 존재합니다. 이곳에 웹페이지에서 검색할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웹 검색어 이외에 가장 하단에 해당 페이지에서 검색되는 단어나 문장을 찾을 수 있는 항목이 추가 되었습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이 '우주'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하단에 '우주'에 관련해 몇 개의 단어가 검색되는지와 검색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4. 메모 서체 제공

 원래 기본 제공되는 메모 앱의 서체는 한 가지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4.2 버전에서는 총 세개의 서체를 제공합니다. 설정>메모 에서 서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5. 블록씌우기 기능 강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iOS4는 문서 편집을 위한블록씌우기 기능이 있습니다. iOS4.1 버전 까지는 블록 씌우기의 범위 조절이 약간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4.2.1. 버전에서는 왼쪽 이미지와 같이 돋보기 기능이추가되어 지금 블록을 씌우려는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 쉽게 알수 있게 되었으며 조작감도 약간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총 100가지 가량의 새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어떤 기능들은 아쉽게도 한국 환경에 전혀 맞지 않는 기능들도 있을 것이며 무척 유용한 기능들도 있습니다. 다음 시간을 이용해 남아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천천히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미국 아이튠즈(iTunes)에 등록되어있는 앱(App, Applaication Program, 어플, 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이 30만개를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많다는 점은 좋은 것이지만 그 수가 너무도 많다보니 앱들을 일일히 살펴보고 아이폰에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필수어플 앱은 사용자가 앱들을 살펴보면서 버릴 시간을 많이 줄여줄지도 모릅니다. 필수어플 앱은 등록되어 있는 앱들 중 괜찮은 기능을 가진 앱들을 골라 기자들이 작성한 리뷰들을 볼 수 있는 앱입니다. 요즘 아이폰4를 처음 만지시는 분들이 적지않은데 수 많은 앱들 중 무엇을 설치할지 고민이실때 좋은 조언을 해주는 앱입니다.


 필수어플 항목에서는 여러가지 앱들의 리뷰들이 나타납니다. 게임, 앤터테인먼트, 유틸리티, 기타 카테고리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앱 이름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의 최 하단에는 100%동감 버튼반감주기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리뷰된 앱이나 리뷰글이 마음에 들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100%동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반감주기 버튼을 터치해 의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어플 항목에서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앱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당일 올라온 앱에는 왼쪽에 오늘 이라는 마크가 표시됩니다. 매일 4개 가량의 리뷰가 업데이트됩니다.


 역시 목록의 앱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 최상단 우측에는 앱의 가격이 표시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터치하면 바로 앱을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화면으로 변환됩니다. 리뷰된 앱을 다운 받고 싶을 때 검색해서 찾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전정복 항목에는 아이폰의 기본 사용법, 활용 등 테마가 있는 글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이폰의 조작이나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필수어플 앱은 일종의 디지털 잡지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앱 관련 잡지입니다. 관련 리뷰들을 보시면 설치할 앱을 선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료 앱이나 외국 산 앱 같은 경우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10 버전이 출시된 아이튠즈(iTunes)가 버전 10.1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애플TV와의 연동성 강화와 iOS 4.2와 동기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애플TV는 국내 발매 여부가 불확실한 실정이며 iOS4.2는 아직 버전 업데이트가 안되었으니 지금 당장은 크게 도움될 것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플TV 과연 국내에 발매가 될까요?


 위 이미지들의 출처는 애플코리아입니다.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1996년 소니의 파라파 더 래퍼(Parapa the Rapper)를 시작으로 여러 리듬 음악 게임들은 현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겠죠? 인간은 음악과 게임을 즐기는 동물인데 리듬 음악 게임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폰으로도 무척 재미있는 리듬 음악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기본적인 룰은 기존의 리듬 음악 게임들과 동일하지만 약간 독특한 게임 방식과 터치를 이용한 조작 법으로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제목은 Swing Swing Touch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곡은 Arirang과 San Sebastian 2개의 곡 뿐입니다. 일단 무료로 즐겨보시고 재미있다면 유료 버전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앱은 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원의 네 방향으로 각각 다른 색깔의 원이 있습니다. 가운데에서 생겨나는 4가지 색상의 동그라미를 음악의 리듬에 맞게 네 방향의 원을 터치해주면 됩니다.












 실수 없이 터치를 연속으로 성공하면 연속한 숫자만큼 콤보수가 올라갑니다. 콤보수가 많을 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여러번 실패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은 한 곡당 3가지 난이도가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어려운 조작을 요구합니다. 아이폰용 리듬 음악 게임 SwingSwing Touch,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중 리듬 음악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시간 지난 10월 20을 열렸던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맥(Mac, Macintosh, 매킨토시, 이하 맥)의 운영체제인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인 Lion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등 모바일 기기에서 축적한 쓰기 편리한 운영체제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Mac OS X가 될 것 같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모바일 운영 체네 iOS는 Mac OS X에서 탄생되었지만 쌓아진 노하우가 다시 Mac OS X Lion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목표인 누구나 사용이 편리한 컴퓨터에 또 한 발작 다가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는 생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정식 발매일은 오는 2011년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소개된 Lion의 특성을 간단히 살펴보고 기념 삼아 Mac OS X의 역사도 역시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Mac OS X의 역사
 애플사 컴퓨터의 운영체제인 Mac OS가 아홉번째 버전인 9에서 현재의 열 번째 버전인 X로 처음 넘어온 것은 약 10년 전인 2001년 경입니다. Mac OS X의 각 버전의 이름으로는 고양이과 동물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7번째 Mac OS X인 Lion 즉, 사자 역시 고양이과 동물입니다. 아래의 날짜 표시는 판매일이 아닌 공개일자입니다. 

2001. 03. 24 : Mac OS X 10.0 Cheetah
2001. 11. 25 : Mac OS X 10.1 Puma
2002. 07. 24 : Mac OS X 10.2 Jaguar
2003. 10. 24 : Mac OS X 10.3 Panther
2004. 06. 28 : Mac OS X 10.4 Tiger
2006. 08. 07 : Mac OS X 10.5 Leopard
2008. 06. 09 : Mac OS X 10.6 Snow Leopard
2010. 10. 20 : Mac OS X 10.7 Lion

Mac OS X 10.7 Lion 간략한 특징

1. Mac App Store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앱스토어(App Store)가 
Mac OS X Lion 부터는 Mac OS X 전용 앱스토어도 등장합니다. 간단 명료한 사용을 목표로 하는 응용 프로그램인 앱이 맥에서도 사용된다는 말입니다. 맥과 애플의 모바일 기기들은 스타트 지점은 틀릴지 모르지만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성은 기존의 앱스토어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맥을 위한 앱스토어라는 특징이 있을 뿐입니다.

2. LaunchPad
 아이폰 등의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 iOS4에서는 설치된 앱들을 관리하거나 실행하기 위해 홈화면이 존재합니다. LaunchPad는 맥용 홈화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의 홈화면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3. 풀 스크린 Apps
 모바일 기기의 화면은 역시 컴퓨터의 화면 보다 작고 답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Mac OS X Lion에서는 큰 컴퓨터 모니터에 풀스크린으로 표시되는 앱들을을 볼 수 있으며 iOS4에서 사용되는 멀티태스킹과 같은 기능도 제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Mission Control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Mac OS X의 스페이스(Spaces), 익스포제(Expose), 데시보드(Dashboard)는 이미 완성된 컴퓨터 작업 공간 활용 프로그램입니다.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컴퓨터의 한정된 작업 화면도 무한이 넓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Mac OS X Lion에서는 한 층더 나아가 이 세 가지 작업 공간 활용 프로그램들을 한 번에 지휘하는 Mission Control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Mac OS X Lion입니다. 쓰기 편리한 컴퓨터 운영체제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언젠가는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의 경계가 사라진 진정한 쓰기편한 컴퓨터 운영체제가 우리 눈 앞에 등장하겠죠?

※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코리아 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이렇게 표현하곤 합니다.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라고 말입니다. 뛰어난 성능에 선구적이며 충실한 기능들로 중무장한 최강의 웹브라우저이지만 왠일인지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웹브라우저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폰 앱은 오페라 웹 브라우저의 모바일 버전인 오페라 미니입니다. 아직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는 기본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에 비해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성이 무척 기대됩니다. 그리고 독특한 데이터 전송 특성 덕분에 사파리에 비해 큰 이미지의 경우 전송 데이터양이 작다는 장점을 가지고있습니다. 즉, 3G 통신망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시 사파리보다 데이터 사용량이 더 적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무제한 데이터 사용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데이터 사용량을 아껴야 하시는 분들은 오페라가 하나의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나 맥용 오페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제가 작성한 포스팅들을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비운의 최강 웹 브라우저 오페라 관련 포스팅 보기


 기본 인터페이스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스피드 연결이라고 불리는 웹페이지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각 웹페이지의 미리보기를 터치하면 해당 웹페이지를 표시합니다. 하단의 버튼은 왼쪽부터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새로고침, 탭브라우징, 환경설정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페라 미니의 기본 웹페이지 표현 화면입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으 숨겨진 하단 기능 버튼을 표시합니다. 우측 상단에 위치한 검색기는 구글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검색 엔진을 제공합니다.













 하단의 탭브라우징 버튼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지금은 모든 웹브라우저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탭브라우징 기능의 원조는 오페라입니다. 일반적인 웹브라우저의 탭브라우저 기능과 동일하며 탭이 웹 페이지의 미리보기를 표시합니다.












 하단 가장 우측에 위치한 환경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북마크 :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와 같은 기능입니다. 

방문목록 : 자신이 방문했던 웹페이지가 기록됩니다.

시작 페이지 : 시작페이지인 스피드 연결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저장된 페이지 : 저장된 페이지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설정 : 오페라의 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품질을 선택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페이지에서 : 페이지에 표시되는 문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일반 웹브라우저의 Ctrl D와 같은 기능입니다.

도움말 : 오페라에 관한 간략한 정보와 팁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에서는 오페라 웹브라우저의 선구적 기능인 오페라 링크(Opera Link)기능을 키거나 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오페라 계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오페라 계정에 로그인된 모든 컴퓨터의 북마크, 즉, 즐겨찾기를 동기화 합니다. 한 곳에서만 오페라에 북마크를 추가해 놓으면 어디서든 오페라 계정을 통해 같은 북마크 정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의 무척 편리한 기능이지만 아쉽게도 아이폰의 오페라 미니에서는 아직 제대로 구현되고 있지 않습니다.



 윈도우나 맥, 여타 모바일 용 오페라의 뛰어난 모습에 비하여 아이폰의 오페라는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기대되는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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